화장품 유통 강자 실리콘투를 가다
매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김성운 대표
“해외 물류 인프라 지속 확충
K푸드·K팝 등 사업 시너지 노력
올 매출 1조·영업익 1800억 조준
호실적 지속 땐 올해 배당금 검토”
메리츠證 목표가 5만1000원 제시
“빚으로 시작한 인생, 성공의 씨앗이 되다”
단돈 400만원. 그것도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였다.
이 돈으로 창업해 현재 자산 8000억 원을 이룬 한 청년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꿈과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가진 게 없어도, 생각이 다르면 길이 보인다’는 진리를 몸소 증명한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 봅니다.
🧑💼 신용카드로 마련한 첫 자본, 단 400만 원
처음부터 거창한 자본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그는 20대 후반, 당시 은행 대출도 막혔고, 마땅한 자금줄이 없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로 400만 원을 손에 쥐었다. 이 금액이 훗날 수천억 규모 자산의 씨앗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 첫 창업 아이템은 ‘중고 가전 유통’
그가 선택한 사업은 중고 가전 유통업이었다.
중고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매입해 직접 수리 후 재판매하는 구조.
처음엔 고장 제품 수리도 제대로 못 해 매출이 거의 없었지만, 6개월 넘는 시행착오 끝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 온라인 플랫폼 확장으로 매출 폭발
중고 가전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그는 온라인 유통망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커머스 플랫폼과 중고마켓을 접목해 전국 배송 시스템을 구축, 하루 매출이 수천만 원을 넘기기 시작했다.
그의 사업은 ‘규모의 경제’를 타며 급성장했고, 이어 프랜차이즈화까지 성공하게 된다.
💰 지금은 자산 8000억 원의 투자자 겸 사업가
그는 현재 중고 유통 외에도 부동산, 스타트업 투자, 글로벌 진출 등으로 자산을 불렸다.
특히 창업 10년 만에 누적 자산이 8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며, 벤처 업계에서 ‘신화’로 불린다.
그는 여전히 “초심은 잊지 않는다. 빚에서 시작한 인생이라 지금도 늘 경계한다”고 말한다.
📌 현금서비스로 창업, 배울 점은?
- 무자본 창업도 가능하다. 중요한 건 ‘아이템’과 실행력
- 리스크는 있지만, 철저한 시장 조사와 전략이 있으면 기회가 된다
- 온라인 플랫폼을 잘 활용하면 사업은 ‘확장’이 가능하다
🔎 마무리: 당신도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
누군가에겐 부담스러운 빚이, 누군가에겐 도전의 시작점이 된다.
그는 가진 돈보다 가지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실행에 옮겼다.
“오늘의 불안이 내일의 성공을 준비한다면, 그건 더 이상 불안이 아니다.”
당신도 지금, 잭팟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